언어장애 진단의 가장 기본적인 언어평가 방법에는 크게 부모님들이 관찰, 판단
할 수 있는 말의 '표현력'이라는 영역과 말을 듣고 이해할수있는 능력인 '이해성', 또 상황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인 '화용성', 발음 능력을 보는 '음운성',
모국어의 문법적 능력을 보는 '구문성' 영역으로 나뉘어 살펴봅니다.

또 말 언어 발달의 관련된 인지능력의 영역 역시 중요한 진단의 기준이 됩니다.

이들중 만약 한가지라도 부적절한 발달을 보인다거나, 매우 더딘 발달을 보일 때, 또는 말·언어 발달의 중요한 선행지표가 되는 인지 발달을 보이지 않을때 아이는
언어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